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버 색스 (문단 편집) == 개요 == >지난 십여 년에 걸쳐 동시대인들의 죽음을 점차 강하게 의식하게 됩니다. 나의 세대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매 죽음 앞에 나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단절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떠나면 우리 같은 이들은 다시 존재하지 않겠죠. 그 누구와도 꼭 같은 이들은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요. 결코. 사람이 죽으면 그 누구로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채워질 수 없는 구멍을 남기고 그들은 떠나고, 그것은 유전적이고 신경적인 운명이기에. 하나의 독특한 개인으로 살아남아 각자의 길을 걷고, 각자의 생을 살며, 각자의 죽음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의 운명이기에. > >두렵지 않은 척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나를 지배하는 심정은 고마움에 가깝습니다. 나는 사랑했고 사랑받았습니다. 많이 받았고 얼마간은 되돌려 주었습니다. 읽었고 여행했고 생각했으며 글을 썼습니다. 세상과 관계를 맺어나갔고, 작가와 독자와의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 >'''무엇보다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나는, 느끼는 존재이자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아 왔으며 이는, 그 자체로 크나큰 특권이자 모험이었습니다.''' >---- >- 고맙습니다(Gratitude) 中 영국 출신으로 미국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활동하는 신경의학, [[뇌과학]] 분야 전문 교수이다. 1970년대부터 신경학 관련 에세이를 쓰게 되며 저명한 대중작가로 거듭난다. 『뮤지코필리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화성의 인류학자』 등이 유명하다. 그 외에는, 런던에서 여러 화학실험을 한 것에 대한 회상으로 『엉클 텅스텐』을 썼으며, 자서전인 『온 더 무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